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국경단계에서 총 617건, 2천680㎏의 마약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강릉 옥계항과 부산신항에서 적발된 대형 코카인 2건(2천290kg)을 특이사항으로 제외하더라도 올해 상반기 적발 중량은 390kg으로 작년보다 31% 증가했다.
코카인 밀수 증가는 최근 아시아 지역 전반에 나타나는 동향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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