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한화 부회장, 관세 협상 '키 플레이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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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 부회장, 관세 협상 '키 플레이어' 맡았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에 힘을 보태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김 부회장은 한국이 미국에 제안한 조선 산업 협력 프로젝트인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의 구체화를 위해 한국 협상단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김 부회장은 이번 협상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한화필리십야드에 대한 추가 투자, 현지 기술 이전, 인력 양성 등을 정부에 제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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