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장관취임사서 '내란' 싹 빼버려…국방일보 기강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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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장관취임사서 '내란' 싹 빼버려…국방일보 기강 심각"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방부 기관지인 국방일보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취임사 중 12·3 비상계엄 관련 내용을 빠뜨리는 등 의도적으로 편집했다는 의혹에 대해 "기강을 잘 잡아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방일보가) 국방 장관이 한 취임사를 편집해서 내란 언급은 싹 뺐다고 한다.(사안이)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64년 만의 첫 문민 국방 수장인 안 장관은 지난 25일 취임사에서 "비상계엄의 도구로 소모된 과거와 단절하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데에만 전념하는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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