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지훈련을 위해 제주를 찾은 국내외 스포츠 선수단이 3만5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기준 전지훈련을 위해 제주를 찾은 선수단은 총 2266팀, 3만 5092명으로 집계되어 올해 목표 4000팀 대비 56%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제주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해 선수단의 과학적인 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수단 수송차량 지원, 공공체육시설 무료 사용, 상해보험 가입, 관광지 무료 입장, 위문품 제공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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