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안 내리길 잘했네...'대타 타율 0.667' 투지와 해결사 본능 갖춘 LG 겁 없는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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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안 내리길 잘했네...'대타 타율 0.667' 투지와 해결사 본능 갖춘 LG 겁 없는 신인

지난 28일까지 총 10경기에서 타율 0.417(12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다.

박관우는 지난 2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팀이 5-6으로 뒤진 7회 초 선두 타자 이주헌의 대타로 출전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젊은 선수들은 실수 후 곧바로 2군에 보내며 상처를 받는다.자칫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그래서 실수 후 2군행은 가급적 지양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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