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에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반대 현수막을 훼손한 주한미군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4월 28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사드 반대 현수막 여러 개를 뜯어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범행에 이용된 차량을 특정하고 당시 해당 차량을 이용했던 미군 6명의 명단을 주한미군 측에서 받았으나, 이 가운데 3명은 이미 복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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