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후보자가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전북 전주시의 건설업체·병원 등과 금전 관계를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자료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국민의힘)실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19대 국회의원 당선 직후인 2012년 8월 말에 제출한 재산 내역에서 전주 기반의 건설업체인 우진건설로부터 5천만원을 빌렸다고 신고했다.
이어 김 후보자는 이듬해인 2013년 3월 말 우진건설에 채무액인 5천만원을 상환했다는 재산 신고 명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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