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유니폼을 입고 4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하는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28·등록명 레베카)이 10월 18일 개막하는 2025-2026시즌 준비를 위해 조기 입국했다.
29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레베카는 전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마중 나온 선수단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숙소로 이동했다.
지난 5월 7일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전체 7순위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은 레베카는 2021-2022시즌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고 뛴 후 4년 만의 V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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