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성황리 개막(제공=진주시) 개관 10주년을 맞은 경남 진주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이 특별전 《한국 채색화의 흐름Ⅲ : 진주; 색(色), 색(色)을 입다》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진주시는 7월 28일 미술관에서 기념 개막식을 열고 지난 10년 여정을 돌아보며 지역 문화예술의 비전을 공유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성자 화백의 기증 정신으로 시작된 미술관을 남부권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이번 특별전은 한국 채색화의 예술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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