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한 군부대에서 다문화 가정 출신 병사가 투신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어머니를 따라 한국 국적을 얻은 뒤 지난해 육군에 입대했지만, 병영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A 씨는 몸이 아파 부대원에게 약을 요청했지만 일부 동료가 "갖고 있는 약을 주겠다"고 하고는 결국 주지 않았다거나, 훈련은 물론 부대 생활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정황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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