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 제노사이드"…이스라엘 유력 인권단체 2곳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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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 제노사이드"…이스라엘 유력 인권단체 2곳 진단

이스라엘 유력 인권단체 2곳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상대로 '제노사이드'(특정 집단을 겨냥한 말살정책)를 저지르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서방 동맹에는 이를 저지할 책무가 있다고 진단했다.

가디언,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인권단체 비첼렘과 이스라엘 인권의사회(PHR)는 28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사회를 파괴하기 위해 조직적이고, 고의적인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가이 샬레브 PHR 사무총장은 한 집단의 전체 또는 일부를 파괴할 목적으로 생활 조건에 고의로 위해를 가하는 것을 금지하는 '제노사이드 협약'의 조항에 따라 보건 시스템의 파괴만으로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벌이고 있는 행위는 제노사이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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