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를 훔쳐 타고 대구 도심을 돌아다니다 사고를 낸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 대구 남부경찰서는 29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를 훔쳐 도심을 돌아다닌 혐의(특수절도·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등)로 A(14) 군과 B(13)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전날 오전 10시 40분쯤 대구 남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스마트키가 놓여 있던 스포츠유틸리티 차를 훔쳐 타고 1시간20분 정도 주변 일대 도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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