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 기반이 된 STELLAR 임상에서는 WHO-FC II 또는 III의 성인 폐동맥고혈압 환자 323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윈레브에어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대한폐고혈압학회 정욱진 회장(길병원 심장내과 교수)은 “폐동맥고혈압은 일상적인 호흡조차 힘들게 만들고 아직 완치가 어려워 환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안기는 질환”이라며 “윈레브에어는 변형된 폐혈관 구조를 다시 정상화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최신 근거를 바탕으로 업데이트된 글로벌 진료지침에서도 조기 치료 단계에서 병용할 수 있는 옵션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MSD 파마사업부 명혜진 전무는 “폐동맥고혈압 치료 분야에 20년 만에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현저히 낮은 삶의 질로 인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이 절실했던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에게 윈레브에어가 새로운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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