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JF3' 패션문화 교류 위한 업무협약식./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인도네시아의 대표 패션 행사인 '자카르타 패션 페스티벌(JF3)'의 주관사인 수마레콘과 함께, 한국-인도네시아 간 패션문화 교류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대한민국 최초로 체결했다.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은 부산패션위크를 중심으로 양국의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그리고 섬유패션산업 플랫폼 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패션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패션위크를 아세안 시장 확산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자카르타와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부산 패션산업의 국제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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