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중이던 10대 남학생이 연락이 끊긴 상태에서 10시간 넘게 여자친구를 끌고 다니며 폭행한 혐의로 다시 소년원에 수감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앞서 다른 폭행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를 선고받고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특히 이미 보호처분을 반복해서 받은 전력이 있다면 형사처벌 가능성이 더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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