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코칭 앱 100만건 식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이어터 사이, 전통적인 주식인 ‘밥’보다 간편하고 조절이 쉬운 ‘빵’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글로벌365mc대전병원 전은복 식이영양센터장은 “과거에는 다이어트가 ‘무엇을 제한하느냐’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해진 시대”라며 “밥은 반찬과 식사 환경이 필요하지만, 빵은 별다른 준비 없이 이동 중이나 업무 중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적은 효율적 식사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식단그림을 1년 이상 이용한 다이어터 480명을 분석한 결과, 식단을 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행위 자체가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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