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연기 자욱한 `금연구역`…단속 비웃는 흡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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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자욱한 `금연구역`…단속 비웃는 흡연자들

“금연구역이란 표지가 있는 곳에서도 무시하고 흡연하는 사람들이 많다.피우지 못하게 하면 괜한 시비가 붙을 수 있어 그냥 둘 수밖에 없다.” 서울역광장에서 20여년간 청소를 하고 있는 박모(75)씨는 ‘금연구역’ 안내판이 무색할 정도로 담배연기가 자욱하다고 토로했다.

액상형 전자담배는 금연구역 단속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명승권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국립암센터 교수)은 “현재와 같은 낮은 과태료는 2015년 담뱃값 인상 이후 10년이 지나도록 추가 인상이 없었던 담뱃값 문제와도 연결된다”며 “담뱃값을 현재보다 최소 2배 이상 올려야 흡연 인구가 감소하고 금연구역 관리에도 용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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