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이 환자들을 만나 장기간 의료공백에 대해 사과했지만 강의실을 떠났던 의대생들은 여전히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해 2월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 발표 이후 발생한 의정갈등 상황에서 두 단체가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의대생 사과 여부를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사과를 할 당사자인 의대생들이 판단할 문제라고 하지만, 사실상 '특혜'가 주어지는데도 의대생들의 입장이 없는 건 아쉬운 대목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