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조 초대형 계약에 '7만전자' 도달…삼전, 주가 반등 본격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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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조 초대형 계약에 '7만전자' 도달…삼전, 주가 반등 본격화할까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부문에서 23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약 11개월 만에 7만전자에 도달했다.

종가 기준 지난해 9월 4일(7만원) 이후 단 한 차례도 7만원대를 회복하지 못했던 주가는 전날 글로벌 대형 기업과 22조7648억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7% 가까이 급등, 7만400원에 마감해 단숨에 천장을 뚫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수주의 계약기간은 오는 2033년 12월 31일까지 8년 5개월로 전년 전체 매출 대비 7.6% 수준"이라면서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2조7000억원으로 연간 LSI(설계)·파운드리 매출의 10% 수준으로 금액 자체로는 크지 않지만 삼성전자 파운드리 입장에서는 의미 있는 수주라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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