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가 낙태 시술 등을 지원하는 미국의 비정부기구(NGO)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을 상대로 메디케이드(저소득층·장애인 대상 공공 의료보조) 지원을 중단했다가 법원의 제동을 받았다.
가족계획연맹은 미국 내 대표적인 낙태권 옹호 단체 중 하나로, 전국 각지에 의료기관을 두고 낙태 시술 외에도 피임, 성병 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때도 가족계획연맹을 포함해 환자들에게 낙태 시술을 연계해주는 단체에 정부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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