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 사랑을 찾기 위해 '오만추'에 출연한 이규한은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나왔다.제가 사실 요즘에 말이 너무 하고 싶은데 가끔 하루에 한마디도 안하고 하루가 지나가는 날이 있을 정도로 집에만 있는 편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40대가 돼서 저의 연기 인생을 뒤돌아봤을 때 가장 아쉬운 점이 친구가 없더라.1년에 한 번씩 안부 묻는 사람은 있어도 속마음이나 대화를 나눈 적이 없어서 잘못 산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이 자리에 나왔다.그 이유를 촬영 오기 전에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일에 대한 자격지심이 많았다"라고 고백했다.
20년 정도 혼자 살다가 두 달 전에 어머니와 합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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