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은 안 감독의 첫 번째 드라마 연출작.
그는 "작업하는 팀 자체는 영화하신 분들이 많아서 특별히 (영화와) 다르게 느껴지진 않았는데, 각본 작업도 하면서 느꼈던 건 확실히 긴 호흡도 그렇고 시작하고 닫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영화는 한 호흡으로 끝날 수 있지만 드라마는 느낌이 다르고, 에피소드별로 분절된 게 많아서 각각의 에피소드를 살리면서 하나의 라인으로 가져가야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드라마 연출 뿐 아니라 여러 작업이 처음이었던 그는 "당연히 모든 작업의 결과물이 부족한 점이 느껴지는 건 있어서 아무래도 추후에 이렇게 판타지나 SF나 관련된 걸 하게 되면 톤 조절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은 많이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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