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이 ‘청라하늘대교’로 정해진 가운데, 인천 중·서구 시민단체들이 결과를 받아드릴 수 없다고 이의제기를 예고했다.
이번 결정은 중·서구·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서 제안한 6개 명칭안을 두고, 지리적 특성과 지역 상징성, 주민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이어 “주탑이 청라에 위치하고, 청라 주민들이 사업비 절반 이상을 부담했음에도 청라 명칭을 배제하거나 영종 또는 하늘이 포함한 중립적 명칭은 부당하다”며 이의 제기 방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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