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노조원 500명 총파업 돌입… 환자들은 '걱정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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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노조원 500명 총파업 돌입… 환자들은 '걱정태산'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건양대병원 의료원 지부는 이날 총파업에 돌입하며 건양대병원 로비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의 저임금 구조와 인력 부족을 지적했다.

건양대병원은 "전국 사립대 상급종합병원들의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2.1%~4.5%)을 고려해 3%의 인상안을 제시(자동 승급분 2.4% 별도) 한 것은 병원의 재정여건과 지속가능한 운영을 함께 고려한 현실적인 제안이었다"라며 "노동조합은 7.8%의 비현실적인 인상안을 고수하며 실질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총파업을 선언했다"라고 설명했다.

총파업 첫날인 이날 다행히 진료 공백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장기화 될 시 진료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건양대병원은 "노조 총파업으로 진료가 지연될 수 있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안내문을 병원 곳곳에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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