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의총 투표 의무화해 계파 정치 타파…특검 두렵지 않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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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의총 투표 의무화해 계파 정치 타파…특검 두렵지 않아"(종합)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주진우 의원은 28일 당 시스템 쇄신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을 약속하면서 "의총에서 투표를 의무화해 계파·패거리 정치를 타파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의총에 원외위원장·보좌진·당직자 대표를 일정 비율(30%)로 참여시키고, 발언권·투표권을 부여해 수평적 의사 결정 구조로 확장하겠다"고 했다.

이어 "의총에 영남권 의원들만 다수 있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원외 당협위원장과 보좌진, 당직자들의 대표를 전체 인원의 30% 정도로 추가해 의총을 운영하는 식으로 당헌·당규 개정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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