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내에서 공공·사유 시설을 합쳐 6천833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28일 잠정 집계했다.
도로, 하천, 상하수도, 수리시설, 문화유산 등 공공시설은 3천159건에 6천112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남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9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하천 범람·침수로 산청군 등 서부권을 중심으로 14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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