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28일 희망화성 지역화폐가 전국 최고 사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가 발행 운영 중인 '희망화성지역화폐'가 전국 최고 수준의 누적 발행액과 사용률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쓰인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상반기 상시 10%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난 설에는 3만 원 이상 결제 시 캐시백 20%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역화폐 사용을 유도해왔다 정명근 시장은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단순한 할인 혜택이 아니라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든든한 지원책"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국 최고의 지역화폐 운영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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