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28일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지역별 최고기온은 남원 36.3도, 순창 35.8도, 정읍 35.7도, 완주 35.6도, 전주 35.5도, 익산 35.1도 등이다.
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일부 지역에 5∼30㎜의 소나기를 예보하면서도 이 비가 폭염의 기세를 누그러뜨리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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