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처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미산 등산 장학생을 모집했으며, 이 기간 동안 총 1457명의 학생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권 대표는 지난해에도 경영대학과 경제학부, 자유전공학부 소속 학생 50명에게 등산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대 학생처 관계자는 “기부자께서 신청률을 보시고 인원을 더 늘릴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70명보다 더 많은 학생이 선발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