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도청에서 제1차 산림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무주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실시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특별법 제정 이후 산림청으로부터 이양받은 산림복지지구 지정·산림복지단지 승인 등의 권한을 행사한 첫 사례다.
심의위는 이날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실시계획안의 법적 적정성, 시설 연계성, 재정 투자 및 추진 가능성 등을 논의해 의결했다고 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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