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수술에서는 혈액형이 다른 기증자와 수여자간의 신장이식을 제주 최초로 성공했다.
장 교수팀은 이달 30대 딸이 60대 어머니에게 생체신장을 이식하는 로봇수술을 성공했다.
제주대병원은 "기존 제주 환자들이 장기이식 수술을 받으려면 타 지역 병원으로 가야 하는 등 큰 불편과 함께 비용을 감수해야 했다"며 "특히 이번에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과 로봇수술을 동시에 성공해 모든 영역에서 장기이식 수술을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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