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달릴 수 있다'...한국 육상에 희망 안긴 남자 계주 '金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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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달릴 수 있다'...한국 육상에 희망 안긴 남자 계주 '金빛 질주

27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U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 육상이 U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록 U대회가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 같은 메이저 대회는 아니지만 한국 육상으로선 이 역시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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