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8일 정부 지출의 5%를 연구개발(R&D) 예산에 투자하면 의대 쏠림 등 과학기술계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효과를 낼 것이라 밝혔다.
박 본부장은 최근 R&D 예산 30조원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2023년 정부 R&D 예산이 30조원을 넘긴 것이 머릿속에 남아 발언한 것이라 해명하면서도 기초연구 중에 풀뿌리 연구 같은 것을 최소한 복원하면 30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효율성을 따질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전체 과학기술이 우리나라를 한 번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거라면 과감하게 정부가 투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