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불청객’ 모기가 때 이른 폭염과 짧아진 장마 등으로 인해 올여름 종적을 감춘 가운데, 다가오는 가을철 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모기 예보의 단계는 쾌적, 관심, 주의, 불쾌 등 총 4단계로 구분돼 있는데, 아직 ‘주의’ 단계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모기는 보통 하수구처럼 고인 물이나 우천으로 인해 생긴 물웅덩이에 산란하는데, 올해의 경우 6월 초부터 무더위가 시작돼 7월 초에 35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진데다 장마전선도 빠르게 북쪽으로 올라가 모기가 알을 낳을 곳이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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