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8일 "내년 총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규모가 (2023년 수준인) 30조원 이상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저도 기초 과학자 출신으로 이전에는 기초과학 예산에 불만을 갖고 있었다"며 "예산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기초과학보다 큰 그림들이 보이고 모두가 힘들구나라는 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당시 우리나라 정부 예산이 600조원을 안 넘었을 때고, 지금은 700조원에 육박하는 시대가 열렸다"며 "(R&D 예산이) 30조원 더 넘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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