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7일 독도 해역에서 무더위 속에 열사병으로 위급한 상황에 부닥친 외국인 선원을 헬기와 함정 릴레이 이송을 통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28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 1분께 독도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통발어선 A호(52t급)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선원 B(37)씨가 어망 작업 도중 갑자기 쓰러져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신고받은 동해해경청은 즉시 헬기 1대와 포항해경 1511함을 현장으로 보내 릴레이 이송 작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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