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2주차, '형제 매치' 승리는 T1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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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2주차, '형제 매치' 승리는 T1에게로

T1의 상대는 제타 디비전이었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발로란트 팀인 제타 디비전에는 T1 발로란트 선수인 '메테오' 김태오의 동생인 '텐텐' 김태영이 주전으로 뛰고 있었기에, 이 매치업은 '형제 매치'라는 이름이 붙은 바 있다.

알파조에서 경합을 펼치고 있는 농심 레드포스는 26일(토)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우승 팀' 렉스 리검 퀀을 상대로 1세트를 가져갔으나 2, 3세트를 내주며 아쉽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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