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8일 공시한 22조7,648억 원(약 165억 달러)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의 주인공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은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계약 상대를 밝히지 않았지만, 로이터‧블룸버그 등 복수의 외신이 “삼성이 테슬라와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는 “테슬라 물량이 2나노 공정 전환 속도를 보여주는 신호탄”이라며 “삼성 파운드리 매출을 연 10%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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