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상반기 호남·대경·제주 경제 부진"…자영업자 가장 많은 대구, 부채·연체율↑
올해 상반기 호남권과 대경권, 강원권, 제주권 지역 경제가 소폭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택매매가격은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이 하락했다.
28일 한은이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권역별 생산은 수도권과 동남권, 충남권 등은 지난해 하반기와 대체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호남권과 대경권, 강원권, 제주권은 소폭 감소했다.
대경권과 제주권은 제조업 및 서비스업 모두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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