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9월부터 천안아산KTX역~3산단 구간 첫 자율주행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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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월부터 천안아산KTX역~3산단 구간 첫 자율주행차 운행

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2025년 9월~2026년 2월까지 천안아산KTX역~천안제3산업단지 5.9㎞ 구간에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시범운행 구간은 천안아산KTX역과 산업단지 간 이동 수요 대응과 자율차 이미지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수렴과 이용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율주행차 운행구간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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