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1년 5개월 이상 길어진 의정 갈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불안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이 사태가 장기화된 데 의료계 또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환자단체는 의료공백 장기화 속 전공의 복귀 소식이 다행스럽다면서도 조건 없는 자발적인 복귀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밝혔다.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집단사직의 방식으로 의료현장을 한꺼번에 떠나 집단행동을 1년 6개월째 이어온 점에 대해 전공의들의 반성이 있어야 한다"며 "다시는 환자의 생명을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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