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T1과 4년 재계약 '사실상 종신 T1맨'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를 상징하는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 소속팀 T1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T1이 공식 SNS 등을 통해 이상혁과의 재계약 소식을 재확인했다.
이상혁은 2013년 SK텔레콤 T1으로 데뷔한 이래 단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은 '원클럽맨'이며, 1996년생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현역 선수 중 고참에 속하는 이상혁의 나이를 고려하면 사실상 만 33세까지 지속되는 이번 재계약이 사실상의 'T1 종신 계약'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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