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폐지된 뒤 맞은 첫 주말 휴대전화 유통시장은 비교적 잠잠했다.
단통법 폐지 첫 날 3만5000명 넘게 번호이동한 반면 그 다음날부터는 1만명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4일 SK텔레콤이 가입 해지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한 뒤 매일 2~3만명씩, 이보다 많을 때는 하루에만 6만명 넘게 번호이동한 것에 비하면 주춤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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