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한국기네스협회로부터 국내 최고(最古)의 제약회사로 인정받은 동화약품은 이번 창업지 복귀를 통해 128년 민족기업의 역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2022년 11월 21일 착공해 이달 15일 준공된 이 건물은 1층부터 4층까지 동화약품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동화 라운지와 카페, 공연 및 세미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260석 규모의 대강당 보당홀, 로비 등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유준하, 윤인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 데 이어, 동화약방이 처음 문을 연 창업터로 사옥을 이전하는 이번 변화가 새로운 성장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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