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피서지인 양양지역 비하 발언과 관련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공개적으로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문제의 발언은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최근 기자들과의 비공식 간담회 자리에서 '양양은 서핑이 아니라 불장난하러 가는 곳',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온 여자는 만나지 말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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