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주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대폭 강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는 무더위쉼터를 기존 87개소에서 134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이 중 도서관 11개소는 주말에도 개방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 외에도 폭염 취약계층 약 100세대를 대상으로 방충망 교체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에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안심 숙소’도 기존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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