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바둑기원 칼부림…경찰 “범행 원인, 내기바둑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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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역 바둑기원 칼부림…경찰 “범행 원인, 내기바둑 아냐”

서울 성북구 길음역 근처 기원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 경찰은 사행성 도박이 범행 원인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7분쯤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한 기원 건물에서 A씨가 60대 남성과 80대 남성에게 칼을 휘둘렀다.

피해자들은 각각 복부와 손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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