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청계천에서 빈민 구호 활동을 펼쳤던 일본인 사회운동가이자 목사 노무라 모토유키(野村基之) 씨가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1958년 한국에서 일제의 식민 지배 잔재와 6·25전쟁의 후유증을 목격한 한 뒤 반성과 속죄의 마음을 안고 1973년 다시 한국을 찾았다고 한다.
당시 고인이 청계천 빈민을 위해 지원한 돈은 7천500만엔(한화 약 8억원)에 달한다고 푸르메재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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