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덩 소리에 주민이 신고"…술 취해 바다에 빠진 관광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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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소리에 주민이 신고"…술 취해 바다에 빠진 관광객 구조

제주에서 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30대 관광객이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은 신고자와 함께 현장으로 이동해 11분 만에 바다에 빠진 30대 여성 관광객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신고자의 빠른 판단과 투철한 신고 정신으로 익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음주 시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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