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데이 포가차르(슬로베니아·UAE 팀 에미리츠 XRG)가 라이벌 요나스 빙에고르(덴마크·비스마-리스어바이크)를 압도하며 세계 최고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 2연패를 이뤄냈다.
포가차르는 27일(현지시간) 비 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린 투르 드 프랑스 2025에서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포가차르는 1주 차에 스테이지 우승을 두 차례나 따내며 기세를 올렸고, 2주 차 피레네 산맥에서 경쟁자들과 격차를 더욱 벌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